
‘코오롱스포츠’가 디자이너 브랜드 ‘지용킴(JiyongKim)’과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히말라야 지역 셰르파의 전통 의복에서 영감을 얻은 겨울용 의류와 잡화 10종으로 구성됐으며, 컬렉션 출시를 기념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지난해 F/W 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코오롱스포츠의 아웃도어 의류 제작 기술에 자연환경에서 영감을 얻는 김지용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결합했다.
이번 컬렉션은 히말라야 지역 셰르파의 전통 의복과 자연환경에 적응해 온 아웃도어 스타일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코오롱스포츠의 기능성 의류 구조에 지용킴 특유의 입체적인 재단과 실루엣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구스다운 점퍼와 플리스 등 겨울용 의류 및 잡화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여러 겹으로 겹쳐 입기 편한 구조에 조절 끈과 탈부착 요소, 스트랩 등을 적용해 착용 상황에 따라 형태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먼트 워싱 공정을 통해 원단의 표면 질감을 살렸으며, 심실링과 포켓 등 아웃도어 의류의 기능적 요소를 디자인에 반영했다.
협업 컬렉션 출시를 기념한 팝업스토어도 마련됐다. 오는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 3층 갤러리 공간에서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협업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브랜드가 축적해 온 아웃도어 기술력과 지용킴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지점을 보여준다”며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새로운 아웃도어 라인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익주 기자 aij@thelifemagazi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