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브랜드 ‘던스트(Dunst)’가 그룹 엔믹스(NMIXX) 멤버 설윤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선다.
던스트는 설윤의 클래식하면서도 자유로운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스타일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설윤은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K팝 아티스트로, 장원영·카리나·유나와 함께 4세대 걸그룹의 대표적인 비주얼 멤버를 일컫는 이른바 ‘장카설유’ 중 한 명으로도 알려져 있다.
던스트는 최근 글로벌 홀세일 사업과 국내외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앰버서더 발탁을 계기로 설윤의 글로벌 팬덤을 활용해 해외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던스트와 설윤은 공식 앰버서더 계약 이전부터 인연을 이어왔다. 설윤은 지난 9월 던스트가 처음 참가한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참석했으며, 서울 성수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 앰버서더 발탁과 함께 2026년 겨울 캠페인 ‘GOOD GIRL, STRANGE ROOM’도 공개했다.
캠페인은 유년기의 기억과 상상이 뒤섞인 공간을 배경으로 기획됐다. 설윤은 코트와 니트, 패딩 등 던스트의 겨울 컬렉션 주요 제품을 착용하고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클래식한 디자인을 중심으로 실루엣과 색상, 소재 등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던스트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설윤과 함께 시즌별 화보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던스트 관계자는 “설윤은 우아함과 자유분방함, 클래식함과 젊은 감각을 자연스럽게 오가는 아티스트로, 던스트가 추구하는 감성과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인물이라고 판단했다”며 “글로벌 홀세일과 국내외 오프라인 사업이 함께 성장하며 브랜드가 새로운 확장 국면을 맞은 만큼, 설윤과 함께 던스트만의 정체성과 스타일을 글로벌 고객에게 더욱 폭넓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안익주 기자 aij@thelifemagazi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