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헬리녹스 웨어(Helinox Wear)’가 백패킹 행사 후원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웃도어 커뮤니티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코오롱FnC는 헬리녹스 웨어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전남 강진군 일원에서 열린 백패킹 행사 ‘베이스인네이처 강진(BASED IN NATURE GANGJIN)’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웃도어 커뮤니티 ‘베이스인네이처’가 주최하고 강진군과 한국관광공사,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했다. 백패킹 장비를 직접 준비한 참가자 약 300명이 참여했으며, 강진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17일 오전 7시 월출산 경포대지구를 출발해 월남리와 사동마을, 좌척마을, 병영면을 거쳐 전라병영성까지 이어지는 약 15km 구간을 걸었다. 해당 코스는 월출산의 자연경관과 다산 정약용 유배길의 역사적 의미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헬리녹스 웨어는 트레킹 코스 중간에 체크포인트를 설치하고 간식과 음료, 파스 등을 제공했다. 혼자 행사에 참여한 백패커들을 위해 무작위로 팀을 구성하는 ‘랜덤 그룹’ 프로그램도 운영해 참가자 간 교류를 지원했다.

최종 목적지인 전라병영성에서는 참가자들이 지정된 야영 구역에 텐트를 설치하고 하룻밤을 보냈다. 조선시대 병마절도사영이 자리했던 전라병영성에서 아웃도어 행사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헬리녹스 웨어는 야영지에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콘홀 게임’과 역사 관련 ‘OX퀴즈’, ‘헬리녹스 시네마’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에게는 헬리녹스 웨어와 베이스인네이처의 로고를 적용한 발포 매트와 긴팔 티셔츠, 반다나, 완주 배지 등 협업 기념품도 제공했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강진청년조합 ‘편들’이 운영하는 상점 ‘유어사이드’와 지역 양조장 ‘하멜양조장’ 등이 참여해 먹거리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에게는 병영시장 먹거리 행사 ‘불금불파’와 금강목욕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해 지역 소비를 유도했다. 현장에서는 지역 전통연희 공연도 진행됐다.
헬리녹스 웨어는 앞서 지난 10일 경북 봉화에서 열린 코오롱스포츠의 ‘코오롱 트레일 캠프 – 동서트레일’에도 참가했다. 당시 야영지에 ‘헬리녹스 웨어 존’을 마련하고 참가자들의 여정을 지원하는 ‘트레일 엔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아웃도어 커뮤니티와의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헬리녹스 웨어 관계자는 “브랜드의 핵심 타깃인 아웃도어 커뮤니티와 현장에서 직접 호흡하고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 마케팅의 핵심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아웃도어 활동 현장 속에서 자연스럽게 헬리녹스 웨어의 가치와 매력을 전달할 수 있는 커뮤니티 중심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익주 기자 aij@thelifemagazi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