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6월 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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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몰른, ‘안심내의’ 판매 호조…전년 대비 2배↑

한세엠케이의 베이비웨어 브랜드 ‘모이몰른(MOIMOLN)’이 여름철 영유아 의류 수요에 맞춰 선보인 ‘안심내의’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모이몰른에 따르면 안심내의는 전년 동일 스타일 대비 판매량이 약 2배 증가했으며, 판매율도 50% 이상을 기록했다. 신생아와 영유아의 피부에 직접 닿는 의류인 만큼 소재뿐 아니라 봉제 방식과 착용감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최근 영유아 의류를 고르는 소비자들은 디자인이나 가격뿐 아니라 원단, 착용감, 봉제 마감 등을 함께 살피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누워 있는 시간이 긴 신생아나 피부가 예민한 아이를 둔 가정에서는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구매자들 사이에서는 “원단을 보다 보니 봉제 부분까지 신경 쓰게 되더라”, “얇은 실내복이 무조건 좋은 줄 알았는데 봉제선으로 인한 자극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반응이 나왔다. 또 “오래 입어도 자국이 남지 않는다”, “예민한 아이도 부담 없이 입는다”는 후기도 이어지고 있다.

모이몰른 안심내의는 오드람프 봉제 기법을 적용해 시접으로 인한 마찰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활동량이 많은 아이부터 수면 시간이 긴 영아까지 착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모달과 밤부, 레이온 등 부드럽고 가벼운 소재를 사용했다.

출산·육아 선물 수요도 제품 판매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보여주기 위한 선물보다 실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실용형 육아용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안심내의 역시 신생아부터 유아까지 폭넓은 사이즈로 운영돼 선물용 제품으로도 선택되고 있다.

모이몰른은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FW 시즌 안심내의 기획 물량을 전년 대비 70% 이상 확대했다. 업계에서는 현재 판매 흐름이 이어질 경우 8월 시즌 종료 시점 기준 판매율이 90%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세엠케이 모이몰른 관계자는 “최근 소재뿐 아니라 봉제 방식과 마감 디테일까지 꼼꼼히 살펴보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하루 종일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익주 기자 aij@thelife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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