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문화기업 LF의 컨템포러리 액세서리 브랜드 ‘아떼 액세서리’는 대만 첫 팝업스토어에서 목표 대비 3배 매출을 달성하고, 대만 쇼피(Shopee) 브랜드관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아떼 액세서리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대만 백화점 신광미츠코시 타이중 중강점에서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오픈 첫날에는 개장 전부터 100여 명이 대기했으며 행사 기간 현지 고객 방문이 이어졌다.
팝업에서는 르봉(RUBAN), 봉봉(BONBON), 프릴(FRILL) 등 시그니처 라인업이 고르게 판매됐다. 대표 제품인 르봉백은 현지 고객 관심을 받으며 매출을 견인했다.
대만 한정판으로 선보인 르봉백 ‘버블티’와 ‘스카이 블루’ 컬러는 준비 물량이 조기 완판됐다. 아떼 액세서리는 대만 문화와 감성을 반영한 색상 기획이 구매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관심도 오프라인 성과로 연결됐다. 아떼 액세서리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중 대만 고객 비중은 약 10%로, 한국 다음으로 높다. 팝업 전부터 방문 일정과 제품 구매 문의가 이어졌고, 행사 기간에는 10~20대뿐 아니라 30대 고객층도 유입됐다.
현장에서는 리본 모티브 오브제와 포토존, ‘DIY 볼펜 꾸미기’ 이벤트를 운영했다. 대만 그룹 페닉스(FEniX)의 천쥔팅과 샤푸양도 일일 점장으로 참여했다.
아떼 액세서리는 지난 12일 쇼피 대만에 공식 브랜드관을 열고 역직구 판매를 시작했다. 팝업에서 확인한 현지 수요를 온라인 상시 판매 채널로 연결해 대만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F 아떼 액세서리 관계자는 “국내에서 검증된 디자인 경쟁력과 브랜드 정체성이 해외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쇼피 입점을 시작으로 대만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일본 등 아시아 주요 시장으로 글로벌 사업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익주 기자 aij@thelifemagazi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