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문화기업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골프’가 이탈리아 프리미엄 소재 전문기업 보르기니(Borgini)와 협업해 독자 냉감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보르기니 컬렉션’을 선보인다.
최근 프리미엄 골프웨어 시장에서는 소재가 기능 구현을 넘어 착용감과 품질, 브랜드 정체성을 결정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닥스골프는 소재 경쟁력을 브랜드 핵심 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해 보르기니와 협업을 강화했다. 보르기니는 1973년 설립된 이탈리아 소재 전문기업으로 스포츠웨어용 고기능성 원단 개발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닥스골프는 오랜 협업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랜드 전용 냉감 소재를 공동 개발했다. 단순히 우수한 원단을 적용하는 수준을 넘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기능성과 감성을 소재 기획 단계부터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새 소재는 냉감성과 경량성, 통기성을 갖춰 여름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기능성 중심 냉감 소재에서 나아가 부드러운 촉감을 구현했다.
닥스골프는 해당 소재를 여름 시즌 주력 제품인 티셔츠에 적용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시그니처 반팔 카라 티셔츠는 출시 한 달 만에 판매율 50%를 넘어섰으며 추가 생산에도 들어갔다.
또한 향후 보르기니 협업 소재를 단기 시즌용이 아닌 브랜드 대표 시그니처 소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반팔·긴팔 티셔츠를 비롯해 다양한 이너웨어와 여성 라인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안익주 기자 aij@thelifemagazi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