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포천·동두천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 지역 기업들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섬유·패션 전시회에 참가해 기능성 및 고부가가치 소재를 선보인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PIS) 2026’에 ‘양·포·동 프리미엄 소재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소재관에는 양주시·포천시·동두천시 산업특구를 기반으로 하는 섬유기업 11곳이 참여한다. 세양텍스타일, 제일화성, 케이바이오텍, 목련, 베스트팩토리, 삼운실업, 파텍스, 신창글로텍, 수아텍스, 조이앤패브릭, 에스엠텍스타일 등이 약 1200종의 소재를 국내외 바이어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소재관의 주제는 ‘BOUNDLESS VERSATILITY(경계 없는 다재다능함)’로 정했다. 일상과 업무, 아웃도어 등 활용 영역이 확대되는 패션시장에 맞춰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재를 소개한다는 취지다.
참여 기업들은 기능성과 디자인을 결합한 ‘테크니컬 럭셔리’ 소재를 중심으로 제품을 선보인다. 오피스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니트와 체온 조절, 신축성 등을 갖춘 기능성 소재 등이 전시된다.
기능성뿐 아니라 착용감과 디자인, 프리미엄 소재로서의 가치 등을 갖춘 제품도 소개한다. 하나의 소재를 다양한 패션 제품과 라이프스타일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활용 가능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양주·포천·동두천 지역 섬유기업의 제조·가공 기술과 소재 개발 역량을 국내외 바이어에게 알리고, 판로 확대와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지역 섬유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공동 마케팅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경기도 지역 섬유기업의 소재와 기술력을 알리고 변화하는 시장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익주 기자 aij@thelifemagazi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