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뷰티 브랜드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가 향수를 넘어 바디케어와 리빙 전반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다.
불리는 워터 베이스 향수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니치 향 경험을 제안해왔다. 알코올 대신 수용성 베이스를 적용해 체온과 어우러지는 자연스러운 발향이 특징이다.
불리는 최근 향수와 동일한 향을 바디케어 제품으로 확장하며 소비 접점을 넓히고 있다.
바디오일, 바디로션, 바디워시 등으로 라인업을 강화해 일상 속에서 향을 이어 사용하는 경험을 제안한다는 구상이다.
올해 1~3월 기준 바디케어 제품이 성장세인 가운데 바디워시는 160% 성장했다. 인기 향을 중심으로 바디 제품까지 함께 구매하는 소비가 늘면서 고객 객단가도 전년 대비 약 35% 상승했다.
라이프스타일 제품군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립밤과 콤(빗) 매출은 각각 약 15배, 2.5배 증가했다. 각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개인화 소비가 확산되며 선물 수요까지 동시에 끌어냈다는 분석이다.
LF는 향을 넘어 바디, 리빙 전반에서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방향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익주 기자 aij@thelifemagazi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