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브랜드 ‘샵사이다'(Cider)가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Sanrio)와 협업한 첫 캡슐 컬렉션 ‘헬로키티 앤 프렌즈 컬렉션’을 전 세계에 동시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산리오의 대표 캐릭터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시나모롤을 샵사이다의 주요 실루엣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파스텔 핑크와 블루, 연한 노랑, 크림 화이트, 네이비 등을 활용했으며 패치워크 헬로키티 리본 티셔츠, 긴소매 상의, 포토 프린트 데님, 스캘럽 엣지 후디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산리오는 디자인 기획부터 원단 선택, 캐릭터 아트워크 적용 등 제작 과정에 참여했다. 양사는 여러 차례 샘플 작업과 착용 테스트를 거쳐 최종 제품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샵사이다 공동 창립자 펜코 린(Fenco Lin)은 “산리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헬로키티와 친구들의 세계관을 샵사이다 커뮤니티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이번 컬렉션은 단순히 캐릭터를 입히는 것을 넘어 두 브랜드의 개성과 정체성을 담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한편 샵사이다는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더 그로브(The Grove)’와 ‘웨스트필드 밸리 페어(Westfield Valley Fair)’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사진 촬영과 수집용 경품 이벤트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석현 기자 dnews@thelifemagazi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