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푸드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신송식품이 세계 최대 자연식품 박람회에서 한국 전통 발효식품의 경쟁력을 선보였다.
신송식품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제45회 애너하임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Natural Products Expo West)’에 참가해 간장과 된장, 고추장 등 K-장류 제품을 중심으로 부스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3월 3일부터 6일까지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으며, 약 3000개 기업과 130개국, 8만명 이상이 찾은 글로벌 식품 산업 대표 전시회다.
신송식품은 전시 현장에서 한국 전통 발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장류의 깊은 풍미와 활용성을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소개했다. 최근 해외 시장에서 K-푸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장류를 활용한 한국식 발효 식문화에 대한 문의도 이어졌고, 현장 바이어들과 식품업계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부스에서는 가정용 튜브형 장류, 글로벌 레시피형 고추장, 즉석 전통 된장국 등 편의성을 강조한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고추장 기반의 ‘딜리셔스 고추장’ 라인업은 다양한 글로벌 요리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소스형 제품으로 주목받았고, 북미와 유럽 유통 채널 관계자들과의 상담도 활발히 진행됐다.
신송식품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K-장류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주요 해외 식품 박람회에 적극 참가해 한국 발효식품의 가치와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익주 기자 aij@thelifemagazi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