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인터내셔널이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메르시앤에스(Merci Anne S)’가 배우 이세영을 새로운 시즌 뮤즈로 선정하며 2025년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퍼스널 인터랙션(Personal Interaction)’ 콘셉트를 도입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조했다. 영상 콘텐츠에서는 모델이 직접 소비자에게 아이템을 큐레이션하는 듯한 연출을 통해 브랜드가 제안하는 새로운 경험을 담았다.
메르시앤에스는 파리 마레 지역의 빈티지하면서도 자유로운 스트리트 감성에서 영감을 얻어 영 브르주아(Young Bourgeois) 프렌치룩을 위트 있게 풀어냈다. 도시적인 실루엣과 감각적인 컬러를 믹스 매치한 스타일로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한 데일리 웨어를 제안한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ENJOY FASHION PLAY’라는 주제로 개성과 경험을 강조했다.
광고 캠페인에서 이세영은 특유의 상큼하고 러블리한 무드로 브랜드가 지향하는 이미지를 구현했다.
이세영은 “브랜드 뮤즈로서 새 시즌 아이템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메르시앤에스의 FW컬렉션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메르시앤에스는 최근 29CM, W컨셉, 자사몰 등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FW 시즌 제품은 무신사와 하고(HAGO)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도 판매된다.
안익주 기자 aij@thelifemagaz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