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0월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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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 ‘라이징 브랜드’ 모인다…하이서울패션쇼, 내달 4일 개최

서울시가 지원하는 신진 디자이너 육성 사업 ‘하이서울패션쇼(HISEOUL FASHION SHOW)’가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동대문 DDP패션몰 5층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이번 패션쇼는 2025 F/W와 2026 S/S 두 시즌을 함께 공개하며, 신진 브랜드들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올해 행사는 단순한 런웨이를 넘어 현장 생중계와 선주문 시스템을 결합한 비즈니스 연계형 전시로 진행된다. 그립컴퍼니와 협업해 관람객과 바이어가 실시간으로 상품을 주문할 수 있도록 했으며, W컨셉과의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홍보와 판매 채널 확장도 지원한다.

패션쇼는 이틀간 총 8회 열린다. 4일에는 TROA, VALOREN, ATTWAL, IMJ가, 5일에는 SHEEN:SEOUL, JOHN&3:21, HANJACQ, LINGERIEHAN이 무대에 오른다.

하이서울쇼룸 운영사 홍재희 제이케이디자인랩 대표는 “하이서울패션쇼가 신진 디자이너들의 글로벌 진출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서울시 대표 신진 디자이너 지원 플랫폼인 하이서울쇼룸이 주최하며, 생중계와 선주문, 프로모션을 연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디자이너와 바이어, 소비자 모두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안익주 기자 aij@thelife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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