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영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의 온라인 라인 ‘슈에띠즈(Chouetties)’가 올해 F/W 신규 컬렉션을 선보인다.
슈에띠즈는 럭키슈에뜨의 감성을 바탕으로 젠지세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지난 4월 론칭한 온라인 전용 라인이다. 슈에띠즈는 FW 시즌을 맞아 의류 38종, 액세서리 13종을 선보인다. 상반기 히트 아이템이었던 티셔츠는 가을·겨울 버전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며, 인기 제품이었던 레오파드 팬츠 역시 스커트 버전으로 확장해 출시한다.
이 밖에도 프릴 포인트 및 슈에띠즈의 상징인 초승달 디테일이 자수 기법으로 들어간 재킷, 레더 재킷, 맨투맨, 카디건, 팬츠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액세서리로는 스크런치 머리끈, 달 모양의 미니백 외에 ‘슈롱이’ 키링을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보인다. 슈에띠즈의 캐릭터 ‘슈롱이’는 럭키슈에뜨의 대표 캐릭터인 올빼미가 토끼 탈을 쓴 모습의 캐릭터로, 열쇠고리형과 파우치형 키링 두 가지로 출시된다.
특히 이번 시즌 슈에띠즈는 디지털 크리에이터인 ‘나야와시(Nayawashi)’와 함께하며 젠지 고객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럭키슈에뜨 관계자는 “이번 FW 시즌 제품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 슈에띠즈만의 팬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민현 기자 dnews@thelifemagaz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