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수지가 지금 핫한데는 제이미맘이라는 캐릭터로 ‘대치맘’을 패러디한 [휴먼다큐 자식이 좋다] 라는 유튜브 콘텐츠 덕이 큰데요. 콘텐츠 내용은 일단 접어두고, 그녀가 영상 속 보여주는 대치맘의 패션스타일에 연일 온라인이 뜨겁네요. 그럼, 같이 살펴볼까요.
대담한 블록이 돋보이는 롱패딩, 베이지색 안감처리가 특징인 이 패딩은 이번 대치맘 패션에서 가장 주목받은 아이템인데요. 해당 제품은 몽클레어 파르나이바 롱 다운 자켓으로 가격은 390만원 상당입니다.
부드러운 카프스킨과 클래식한 다이아몬드 퀄팅이 특징이 해당 백은 샤넬 가브리엘 스몰 호보백으로 가격은 720만원입니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목 받았고 그나마 저렴한(?) 가격으로 에르메스를 아이템을 착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이는 펜던트입니다. 에르메스 미니 팝아슈 펜던트 목걸이, 가격은 79만원.
제이미맘 이소담씨 이번에 더 작정하고 입었다?
제이미맘 2탄 영상에서 밍크퍼 조끼와 고야드 가방을 착용하며 등장합니다. 이러한 아이템들은 지난번 몽클레르 패딩과 샤넬 가브리엘백에 이어 대치동 엄마들의 전형적인 스타일을 정확히 꿰뚫었다는 분석이 이어지며 세심한 패션 선택이 캐릭터의 현실감을 더해준다고 큰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이수지가 착용한 밍크퍼 조끼는 고급스러움을 상징하는 아이템으로, 따뜻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부드러운 촉감과 우아한 디자인으로 겨울철 패션에 포인트를 주기에 적합한데요. 밍크퍼 조끼는 몽클레르 점퍼처럼 바쁜 대치맘의 일상에서 하나만 무심한 듯 툭 걸쳐도 보온과 함께 패션센스까지 뒤쳐지지 않아 보이도록 해주는 효자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야드 가방은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로, 특유의 패턴과 견고한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이수지가 선택한 고야드 미니앙쥬 가방은 실용성과 패션을 모두 갖춘 아이템으로, 대치동 엄마들의 일상적인 럭셔리함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선택은 캐릭터의 현실감을 높이며, 시청자들에게 친숙함을 줍니다. 가격은 460만원 대.
글 : 백은숙 어썸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사진 및 자료 출처 : 딜딜샵 (www.dealdealshop.com), 이수지 유튜브, 몽클레어, 샤넬, 고야드, 에르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