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가을 시즌 메뉴 3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청도·문경·나주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로코노미'(Local + Economy) 제품이다.
할리스는 가을을 맞아 △청도 홍시 듬뿍 스무디 △문경 오미자 꿀배차 △꿀고구마 카스텔라 케이크 등 3종을 시즌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
청도 홍시 듬뿍 스무디는 청도산 홍시를 듬뿍 넣은 스무디다. 홍시 스무디에 시원한 아이스 홍시까지 올려 홍시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문경 오미자 꿀배차는 문경 오미자와 나주 배를 활용한 티 메뉴다. 다섯 가지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문경 오미자와 달콤한 나주 배가 만나 깔끔하고 은은한 달콤함을 선사한다.
꿀고구마 카스텔라 케이크는 카스텔라 시트 위에 부드러운 고구마 무스와 생크림을 층층이 쌓아 입 안에서 녹는 맛을 완성했다.
가을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내달 7일까지 시즌 메뉴 3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리스의 멤버십 적립 제도인 ‘CROWN'(크라운)을 2개 추가로 증정한다.
할리스 관계자는 “제철을 맞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가을 시즌 메뉴를 기획했다”며 “가을의 풍요로움을 눈으로도 즐길 수 있는 ‘청도 홍시 듬뿍 스무디’와 ‘문경 오미자 꿀배차’, 함께 즐기면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꿀고구마 카스텔라 케이크’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석현 기자 dnews@thelifemagaz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