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웨어 브랜드 푸쉬레(POUSIERÉ)는 론칭 한 달여 만에 온라인 셀렉트숍 29CM에 공식 입점했다고 1일 밝혔다.
푸쉬레는 지난 10월 말 론칭 이후 자사 온라인 스토어를 중심으로 브랜드 서사를 구축해왔으며, 이번 입점을 통해 온라인 채널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9CM는 브랜드의 감도와 스토리를 중시하는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취향을 발현시키는 홈웨어’를 지향해 온 푸쉬레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는 설명이다. 푸쉬레는 홈웨어를 단순 실내복이 아닌 개인의 취향과 미감을 드러내는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로 제안하며 브랜드 메시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입점에서는 첫 번째 컬렉션 ‘The Girls Within’ 가운데 베스트 홈웨어 라인업을 중심으로 데일리 웨어, 디자인 잡화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자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운영 중인 ‘선물 포장 서비스’도 29CM에 동일하게 적용해 선물 수요까지 겨냥한다.
이민미 푸쉬레 디렉터는 “29CM는 확고한 취향을 가진 소비자들이 모이는 플랫폼인 만큼, 푸쉬레가 추구하는 미적 가치를 공유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입점을 계기로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가 ‘사랑과 안락의 경험’을 넓게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안익주 기자 aij@thelifemagazi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