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0월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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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해어름, 휴가시즌 국내 투어족에 ‘안성맞춤’

직장인들의 여름 휴가 패턴이 변화하고 있다.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장거리·장기 여행 대신 자신만의 힐링 공간에서 짧게 휴식하는 형태가 늘고 있다. 집에서 머물거나 가까운 카페 투어를 즐기는 ‘스테이케이션’ 수요도 증가 추세다.

충남 당진의 레스토랑·카페 복합공간 ‘해어름’은 이러한 트렌드 속 인기 휴식지로 주목받고 있다.

서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모던한 건축미와 자연의 조화를 갖춘 공간으로, 지역 건축물 상을 받을 만큼 고급스러운 외관이 특징이다.

높은 천장의 복층 구조로 설계돼 오랜 시간 머물러도 답답하지 않고, 도심을 벗어나 여유를 즐기려는 방문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서해바다 보며 즐기는 여름 한정 빙수 ‘인기’

충남 당진의 레스토랑·카페 복합공간 ‘해어름’의 또 다른 자랑은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재료로 정성껏 만든 다양한 메뉴다. 이번 여름에는 지역 특산물인 당진 해나루쌀로 만든 인절미를 올린 ‘해어름 해나루빙수’가 새 시그니처 메뉴로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해나루빙수는 국내산 팥과 당진산 해나루쌀 인절미, 고급 우유를 사용한 눈꽃빙수로, 팥의 익힘 정도와 농도, 고소한 국내산 콩가루가 어우러져 어른과 아이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킨다.

뒤이어 선보인 ‘망고망고빙수’도 출시와 동시에 주목받고 있다. 달콤한 생망고에 하겐다즈 망고 소르베를 더해 두 가지 식감과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빙수 한 그릇과 함께 탁 트인 서해 바다를 바라보며 에너지 충전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바로 해어름이다.

안익주 기자 aij@thelife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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