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6월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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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하늘’ 표현 속 세대 통합까지…설영희 2025 S/F 컬렉션 성료

오뜨 꾸띄르 패션디자이너 설영희가 지난 23일 남산 하얏트 호텔에서 2025 S/F 컬렉션과 자선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컬렉션은 ‘뉴욕의 하늘’을 콘셉트로 도시의 다양성과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담았다. 메인 컬러는 페르시안 블루이며, 전통 재료인 자개를 활용해 한국적 요소를 더했다.

이번 무대에는 지난 5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시니어 모델들과 현직 모델, 모델학과 학생들이 함께 런웨이에 올라 세대 간 조화를 보여줬다. 모델 이선진과 배우 윤지민도 무대에 참여했다.

설영희 디자이너는 “시니어의 우아함을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으로 표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시니어 모델 양성 프로젝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사회복지법인 들꽃청소년과 함께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한 도네이션 바자회도 운영됐다. 수익금 일부는 기부에 활용됐다.

한편 설영희 디자이너는 현재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고객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인문학 클래스, 들꽃청소년·해비타트 자선 패션쇼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익주 기자 aij@thelife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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