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7월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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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무더위에 ‘수박 주스’ 100만 잔 팔았다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대표 여름 음료 메뉴인 수박 주스의 판매량이 100만 잔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수박 주스는 통수박을 갈아 넣은 생과일 주스다.

판매량은 하루 평균 2만 잔 이상, 약 3초에 1잔씩 팔린 셈이다.

1잔당 수박 함량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7㎏짜리 수박 6만1200여 통이 쓰였다. 지름 27㎝의 수박을 일렬로 나란히 놓으면 약 16.5㎞에 달하며, 에펠탑(높이 약 324m)을 51개 세운 높이와 맞먹는다.

자사 커피·음료 카테고리 판매 순위로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에 이어 3위다.

애플망고 빙수도 출시 이후 약 30만 개가 팔렸다.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40% 증가한 수치다.

애플망고 빙수는 애플망고 원물이 큼직하게 올려져 있으며, 우유 얼음이 아닌 상큼한 망고 얼음을 곱게 갈아 셔벗처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무더위에 여름 과일 메뉴를 찾는 고객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수박 주스와 애플망고 빙수는 대표 시즌 메뉴로 자리 잡으며 투썸의 여름 성수기를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안익주 기자 aij@thelife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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