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패션모델예술협회가 제1회 2025 더 베스트 모델 온 더 런웨이(THE BEST MODEL ON THE RUNWAY)를 오는 25일 오후 5시 삼성동 섬유센터 3층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더 베스트 모델 온 더 런웨이’는 국내외 K-패션의 미래를 함께 할 K-글로벌 모델을 선발하며 패션과 아트, 문화적 결합을 통해 패션산업의 미래 성장에 기여하는 패션문화예술인으로의 전문성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패션모델의 다각적 활동과 패션산업 및 문화를 활성화시키며 세계적인 활동을 통한 창의적 모델산업 트렌드를 이끌어갈 K콘텐츠로 기대가 모아진다.
더 베스트 모델 온 더 런웨이의 수상자는 서울패션위크 오디션 참여의 기회가 주어지며 각종 컬렉션에도 출연자격이 부여된다. 아울러 중국, 파리, 뉴욕, 일본 등 글로벌 무대에 활동할 수 있도록 에이전시가 연계되며 월드 패션위크로의 참여 자격 또한 주어진다.
정소미 한국패션모델예술협회 초대회장은 “이번 콘테스트는 K-모델이 국내외 무대에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패션모델과 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전문 분야의 패션인들과 문화 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응원과 지지를 보내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패션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기반으로 차세대 모델 인재를 발굴하고 한국 패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행사의 의미와 각오를 밝혔다.
안익주 기자 aij@thelifemagaz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