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문화기업 LF의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가 올해 상반기 아떼의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립케어와 선케어 제품이 성장을 이끌었다. 립케어 대표 제품인 어센틱 립 글로이 밤은 식물성 보습 성분을 80% 이상 함유하고 주름 케어 기능을 더했다.
인기 캐릭터 및 브랜드와 협업하거나 소비자 요청이 많았던 제품을 재출시하는 등 고객 반응을 상품 기획에 반영한 것도 주효했다. 어센틱 립 글로이 밤은 올해 8월 기준 누적 판매량 52만개를 돌파했으며 누적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다.
선케어에서는 사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떼는 기존 선크림의 사용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춰 무기자차 선크림, 선 에센스, 톤업 선쿠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인 무기자차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 성분을 얇고 균일하게 분산시키는 기술과 스킨케어 성분을 적용해 무기자차 특유의 뻑뻑하고 무거운 사용감을 개선했다. 이에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3% 증가했다.
톤업 선쿠션은 피부 톤 보정과 자외선 차단을 한 번에 할 수 있고 손에 묻히지 않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앞세웠다.
올해 1월 PX 입점을 계기로 판매가 확대되면서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5배 증가했다. 상반기 아떼 선케어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이기도 하다.
아떼는 하반기에도 립케어와 선케어를 중심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신제품과 협업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기반으로 일본·베트남을 비롯해 미국·영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지역별 소비자 특성에 맞춘 제품 및 판매 전략을 전개할 예정이다.
안익주 기자 aij@thelifemagazi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