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생도넛 브랜드 아임도넛(I’m donut?)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브랜드 최초의 백화점 매장을 연다.
아임도넛은 오는 30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스위트파크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장은 아임도넛이 백화점에 입점하는 첫 사례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스위트파크는 국내외 디저트 브랜드와 베이커리, 시즌 팝업 등을 한곳에 모은 디저트 전문관이다. 아임도넛은 이곳에서 생도넛을 중심으로 한 제품과 매장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 강남점 매장은 약 32평 규모의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으로 운영된다. 매장에는 오픈 키친이 마련돼 고객이 반죽부터 튀김, 마무리까지 생도넛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간 디자인은 생도넛 반죽의 질감과 형태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곡면 디자인과 가죽 소재, 반죽을 연상시키는 컬러를 활용해 기존 매장과 차별화된 분위기를 구현했다.
이번 매장의 공간 디자인과 설계는 한국 운영사 에잇그라운드가 주도했다. 에잇그라운드는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백화점 환경에 맞는 매장 경험을 제안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메뉴 구성도 신세계 강남점에 맞춰 새롭게 마련됐다. 일본 히라코 료타 셰프가 개발에 참여한 신세계 강남점 한정 메뉴 15종이 출시된다. 호지차와 구운 바닐라 등 새로운 재료를 활용한 제품도 포함됐다.
아임도넛은 일본 후쿠오카의 베이커리 아맘다코탄(AMAM DACOTAN)을 운영하는 히라코 료타 셰프의 철학에서 출발한 브랜드다. 발효 과정을 거쳐 완성하는 생도넛을 앞세워 국내에서는 성수점과 홍대점 등을 운영해왔다.
에잇그라운드는 “아임도넛은 도넛을 판매하는 브랜드를 넘어 고객이 새로운 맛과 공간을 함께 경험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며 “첫 백화점 매장인 신세계 강남점에서도 도넛을 고르는 순간부터 완성된 제품을 손에 쥐는 순간까지 모든 과정이 하나의 즐거운 경험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석현 기자 dnews@thelifemagazi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