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는 바닐라빈의 진한 풍미와 콜드브루의 청량한 맛을 조화롭게 담은 ‘바닐라빈 콜드브루 라떼’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콜드브루 특유의 산뜻하고 깔끔한 맛에 바닐라빈 파우더의 달콤하고 고소한 향을 더한 메뉴다. 한 모금 머금었을 때 퍼지는 바닐라 아로마와 깔끔한 뒷맛이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커피 트렌드인 ‘익숙한 메뉴의 재해석’에 맞춰 해당 제품을 기획했다. 콜드브루는 브랜드의 대표 아이스 커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신제품은 이를 바닐라향으로 확장한 사례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커피를 즐기는 방식이 다채로워지는 가운데, 변화하는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이번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무더운 여름, 콜드브루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익주 기자 aij@thelifemagazi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