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카페 브랜드 ‘투썸플레이스’는 카페 밀(Café Meal) 트렌드에 맞춰 신제품 ‘에그 함박 브리오슈 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합리적인 가격대의 간편·실속형 식사 수요가 증가하며 카페에서 식사와 휴식을 겸하는 ‘카페 밀’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투썸플레이스는 델리 라인업을 확대, 일상 속 한 끼를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를 선보였다.
‘에그 함박 브리오슈 번’은 부드러운 브리오슈 번에 두툼한 함박스테이크와 에그 프라이를 넣고 진한 데미그라스 소스를 더한 핫 샌드위치다. 함박스테이크의 풍부한 육즙과 든든한 포만감으로 브런치부터 점심 대용까지 적합하다.
해당 제품은 ‘올데이 투썸 세트’로도 즐길 수 있다. 지정 메뉴 구매 시 아메리카노를 하루 종일 20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세트로, 올해 1~7월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카페에서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려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카페 밀’ 카테고리를 확대 중이며 이번 신제품도 그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분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맛과 든든함을 고루 갖춘 메뉴를 선보여 가겠다”고 전했다.
최석현 기자 dnews@thelifemagazine.co.kr